[스크랩] <`Why 유시민` 2012년 대선, 박근혜를 이긴다 > 드뎌 출간..예약주문시작!
헐....지금 신청해도 일주일이나 걸려요...^^;;;;
아~~ 주문은 인터넷서점 <알라x>에서만 하는거 같네요..
머리말
프롤로그-왜 유시민인가
‘내적 망명’에서 정치 전면으로 / ‘예기치 않은’ 대통령 후보는 없다/ 김문수·오세훈의 부상, 정몽준·정운찬의 몰락/ 역동적인 야권, 후보 스펙트럼 넓혔다/ 한명숙의 부상과 정동영의 퇴장/ 김두관·안희정, 아직은 아니다/ 2007년의 유시민, 너무 미약했다/
제1부 유시민을 떠받치는 두 개의 정치 요소
첫째마당 지역대결구도, 약해졌지만 변치는 않았다
‘만들어진’, 그러나 ‘현실’인 지역구도/ 병폐를 더욱 심화시킨 ‘3당 합당’ / ‘영남 포위구도’냐 ‘호남 포위구도’냐/ 이길 때는 아슬아슬, 질 때는 참패인 이유/ 더 이상 ‘김대중 스타일 후보’는 없다/ 국민참여당, 그래서 의미가 있다
둘째 마당 독특한 유권자 집단 ‘개혁세력 15%’의 의미
‘노무현의 실패와 좌절까지 사랑했던 사람들’/ 그의 시대, 여전히 보수가 지배했다/ 시작은 호남 민심의 이탈/ 노무현에게 결별을 통보한 진보세력의 실체는?/ “당신 혼자 잡은 정권인가? 당신 혼자 넘겨줄 건가?”/ 어느 곳에도 있으나 아무데서도 보이지 않는 이들/ ‘한나라당 필패론’ 2012년에는 유효하다
제2부 유시민의 힘, 그 실체는?
셋째 마당 유시민의 3대 강점
공감을 유발하는 능력/ 공감을 유발하는 3대 요소/ 타고난 능력, 그리고 진정성과 일관성/ 진화하는 인간, 유시민/ ‘참고 기다리는 법’을 배우다/ 유시민의 ‘사회자유주의’/ 유시민의 ‘대통령 관(觀)’/ 노무현의 낭만주의, 유시민의 낭만주의/ ‘100미터 미인’만으로 충분하다
넷째 마당 호남 민심이 유시민을 미워한다고?
‘까칠함’ 더 이상 약점 아니다/ ‘살얼음판’을 걸었던 유시민/ 유시민의 ‘벽’은 호남 비호감?/ ‘언제든 자기 갈 길 갈 사람’/ ‘DJ 하야 발언’의 맥락/ 유시민, 왜 DJ를 좋게 봤나/ 노무현, 김대중을 존경했건만.../ 민심이반의 계기, 대북송금특검법 수용/ 노무현 서거 후 밝혀진 특검 수용 이유/ 결과적으로 盧의 선택은 옳았지만...
제3부 유시민, 이길 수 있다
다섯째 마당 공개된 승리의 수단, 선거 연합
선거 연합은 대선(大選)에서 더 효과적/ 민노당의 ‘유연함’, 참여당의 ‘잠재력’ /민주당의 대선 후보, 누가 될까?/ 민주당에서 손학규가 갖는 의미/ 야권의 선거 연합, 최상의 수순은? /노무현·정몽준 연합이 실패한 이유/ 선거 연합의 ‘진짜’ 효용성
여섯째 마당-박근혜와의 대결에서 승리가능성은?
박근혜, 결코 유리하지 않다/ 선거 연합 vs. 보수대연합/ 이명박과 노무현의 판이한 ‘법치’/ 박근혜와 이명박의 악연(惡緣)/ 이명박이 박근혜를 푸대접한 이유/ 박근혜 처신, 옳지는 않았다/ 박근혜의 최대 ‘짐’은 이명박/ 이명박, 최선의 선택과 차선의 선택/ 박근혜에게 최선은 이명박에게 최악/ 총선은 야당 승리, 대선은 박근혜 승리?/ 대선(大選) 최대 변수는 전야의 야권 총선 승패/ 유시민의 포지셔닝, 민주당이 관건/ 최후의 승자는 누구?
에필로그
우연과 필연
유시민 연보

그렇기 때문에 ‘정치인 유시민’ 혹은 ‘자연인 유시민’에 대한 분석이 부가될 수밖에 없었는데, 그러다 보니 한국 정치와 정당에 대한 현실에 대한 예측과 분석은 물론 정당관이나 대통령관 등에 대해 나의 생각과 일치하는 대목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다.
유시민을 주어로 했을 때 이 책의 요지는 이렇다. 유시민이 야권의 대통령 후보가 된다면,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야권이 이기기를 원한다면, 그 후보는 유시민 외에 대안이 없다.
이 책의 3부에서는 박근혜를 대항마로 상정해 승리 가능성 여부를 따져봤다. 굳이 박근혜여야 할 이유는 물론 없다. 차기 대선은 ‘영남보수’를 주류로 하는 한나라당, 그리고 기득권 유지를 위해 총출동할 자칭 보수언론들과의 싸움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Why 박근혜’를 얘기하니까 또다시 유시민을 거론하지 않을 수 없다. 박근혜에 대한 책을 쓰기 위해 나름대로 국회도서관이나 국회의원 홈페이지, 팬클럽 홈페이지, 한나라당 홈페이지, 각종 포털의 블로그나 2007년 한나라당 경선 당시의 기록 등을 훑고 있지만, 극심한 자료 부족에 허덕이고 있다.